경기도, 전통시장 큰 장날 월 2회로 확대

|입력 : 2012.07.05 16:19 머니투데이

경기도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벌이고 있는 '전통시장 큰 장날(할인판매)' 행사가 확대 시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계속 늘고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7월 8일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에는 수원 지동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 군포 산본시장, 평택 송북시장 등 도내 42개 시장이 참가한다.

지난 4월 22일 도내 31개 시장이 처음 열었던 '전통시장 큰 장날'은 현재 55개 시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42개 시장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행사에 참여,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무일에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날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날 전통시장들은 할인판매를 실시하는데 수원 지동시장은 6000원 짜리 순대국을 5000원에 판매하고 수원 못골시장은 품목별로 20~30%, 조원시장, 장안문거북시장, 가구거리상점가도 모든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 군포 산본시장과 역전시장은 야채, 과일 등 1차 상품 위주로 10~20%, 평택 송북시장은 1차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의 평균 매출은 11.7~12.4%, 평균 고객은 7.9~11.5%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는 매출이 30.2%, 고객이 27.2%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전통시장 큰 장날’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Posted by 역곡상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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