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어린이 경제교실이 열립니다 
아이들 이름표를 가지고 만남의 장소인 
시장쉼터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시장 쉼터에 아이들이 다 모였구요 
이름표를 나누어 지고 수업을 위한 교실로 변신한 
상인회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시장의 길을 따라 상인회 사무실로 갑니다 
뭔가 생생하게 물건들이 놓여져 있는 모습에 
아이들이 너무나 신기해 하네요 


오늘의 수업을 해 주실 선생님입니다 
경제교실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너무나 재미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이야기로 만들어 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쉽게 돈의 생성과 역사 
그리고 돈이 모양에 대해 설명해 주시네요 


아이들도 하나도 빼지 않고 들어면서 
필기하느라 눈도 손도 바빠집니다 


자 이제 이론도 공부 했으니 실습을 해 볼 차례지요 
오늘의 첫번째 실습은 물물교환놀이입니다 


순서대로 나와 자신이 보기에 가장 비쌀 것 같은 물건을 고르는 거여요 


물총이나 장난감부터 오징어 떡등의 먹을 것 까지 
보기에는 좋은데 어느것이 가장 비쌀지는 고민이 되네요 


이번 참가자 중에 가장 어린 3학년 우정이도 고민에 빠졌네요 


다른 아이들도 이것저것 물건들을 보면서 가장 
가격이 비쌀 것 같은 물건들을 찾느라 열심이네요 


이제 다들 고른 물건들을 물물교환합니다 
교환으로 가장 가격이 나가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가 
오늘의 1등입니다 


다들 자신을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물건을 바꾸기 시작하네요 


원하는 것을 찾은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나누어서 팀을 나누어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해서 물건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남자 친구들은 신이 났습니다 이제 물건도 다 바꾼 것 같아요 


이제 각자의 물건의 가격을 알아봅니다 
각자 바꾸고 바꾸고 해서 얻은 물건이 얼마일까 
벌써 부터 궁금하네요 


냄새가 나던 오징어는 3000원으로 2위입니다 


오늘의 일등은 개구리 가족 물총이네요 
어린이 친구는 생각하지도 않은 결과인듯
쑥스러워 합니다  


Posted by 역곡상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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