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북부시장 '역곡상상시장'으로 탈바꿈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역곡북부시장을 '빼꼼이' 캐릭터로 디자인하고 시장 안에 장난감 대여 도서관을 설치, '역곡상상시장'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역곡북부시장의 입구 아치형 간판 4곳에 빼꼼이 캐릭터를 그려넣어 고객들이 친근감을 갖도록 했다. 

점포의 간판도 빼꼼이 캐릭터로 디자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점포의 상품 진열대를 개선하고 고객들이 걷거나 물건 구입하는데 편리하도록 통로도 깔끔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이 지원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을 고객지원센터 1층 60여㎡의 공간에 꾸몄다. 

모두 155가지 400여개의 장난감을 갖춘 이 장난감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측은 5년동안 매년 1천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장난감도서관이 생기면서 젊은 엄마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역곡상상시장이 관광과 쇼핑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gsun@yna.co.kr


Posted by 역곡상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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