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직원들 추석맞아 자발적인 온누리상품권 구입

부천 역곡상상시장 등 4곳 ‘장보기 캠페인’ 대목 지원사격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 오후 부천 역곡상상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중기청 제공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 오후 부천 역곡상상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중기청 제공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추석 연휴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경기도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15일 오후 부천 역곡상상시장을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연천, 하남, 군포 등 전통시장 4곳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이 코앞이지만 극심한 내수침체로 지역경제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전통시장 활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서승원 경기중기청장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1인당 5만~30만원 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붐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부천 역곡상상시장에는 경기중기청 직원들은 물론 부천시청 관계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 등 40여명이 방문해 저마다 필요한 추석 용품 등을 구매했다.

오는 22일에는 연천 전곡시장, 23일 하남 덕풍/신장시장, 24일 군포 역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서부지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북부지회 등도 시장 살리기 행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중기청은 현재 할인 판매 중인 온누리 상품권 외에도 18일부터 ‘팔도명품상품권’도 발행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로 했다.

이 상품권은 지방 특산물을 수도권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 청장은 “직원들이 앞장서 자발적 자세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장보기가 긍정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Posted by 앞서가는 역곡상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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