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큰 장날 할인판매 첫 시행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사입력 2012-04-23 15:54

22일, 경기도 30여개 전통시장 동시 참여

경기도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휴무에 들어간 22일 수원 정자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 등 30여개 시장이 동시에 '전통시장 큰 장날(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부천 역곡북부시장은 시장 내 점포마다 배너광고를 부착하고 홍보전단지를 고객에게 배부하는 한편 시장입구와 통로에 현수막을 설치했고,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흥과 즐거움도 함께 제공했다. 상인회에서는 직접 안동고등어와 잡곡을 초특가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 '큰 장날'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원 정자시장도 참여 업소마다 배너를 부착하고 상인회에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큰 장날 행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신낭현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그 동안 일부 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오던 할인행사를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 많은 시장이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여 전통시장 스스로 시장살리기에 나선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장이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도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시장에 대해 '13년도 경영현대화(마케팅, 특가판매) 사업비로 2천만∼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장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하고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전통시장 큰 장날 할인판매는 대형마트와 SSM이 쉬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방침이다.

Posted by 앞서가는 역곡상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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