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시장-1대학 '특성화육성사업' 유치

노컷뉴스 기사입력 2012-04-16 10:33 기사원문

경기 부천 원종종합시장이 경기도로부터 2012년 1시장-1대학 특화육성사업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 역곡북부시장에 이어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의 '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186개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말 최종 3개시장(부천원종종합시장, 수원조원시장, 오산중앙시장)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부천시는 1시장-1대학 특화사업과 연계한 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역곡북부시장을 선정, 문화콘셉트를 도입 체험행사, 휴게공간 조성, 각종 공연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TV,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을 통해 시끌벅적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변화를 도모해 왔다.

그 결과 상점의 매출이 증가(많은 곳은 종전대비 2배)하고 물건이 없어서 판매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상인들 간에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역곡북부시시장은 친절, 청결 등 변화를 통해 2011년 10월에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EXCO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최우수시장으로 선정, 상을 받는 영예도 얻었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원종종합시장이 선정된 만큼 4월부터 공무원 락밴드 공연 및 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단 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더 발전되고 더 변화된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 및 대학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을 위해 앞치마, 장바구니, 명찰을 제작 보급하고 시장내 황색선(고객선)을 다시 그려 주는 등 깨끗하고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2년에 시장경영진흥원으로부터 공동마케팅지원사업 3개소, 상인대학 2개소,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 1개소가 선정되어 지원받게 됐다.

 

Posted by 앞서가는 역곡상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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